말씀으로승리하라(양장본)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도/설교/전도 > 기도/묵상
지은이 존 파이퍼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10년)
상세보기

말씀으로 승리하라-존파이퍼/IVP(하나님을 기뻐할수 없을때 7~8장 재편집) 2011.2.13/ 요약자:김솔

<기쁨을 위한 싸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활용하는 전략,전술>

2장 묵상,암송,필사:성경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마음에서 성경을 향한 열정이 일어나길....

“여러분이 영적 언어로 말하고 영혼에서 주님 말씀의 향기가 배어나와, 마침내 여러분의 피가 성맥(聖脈)이 되고 성경의 본질이 여러분에게서 흘러나올 때까지, 성경의 중심을 파고 드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찰스 스펄전

1.성경읽기

1)성경을 읽을 시간과 장소와 방법에 관한 계획을 세워라

(이 장을 읽는 후 3분정도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당신의 일정을 살펴 성경 읽을 시간을 내고, 그 일을 기억할 수 있도록 어딘가에 기록하라)성경을 읽기로 한 자기와의 약속을 타인과의 약속처럼 소중히 여겨라.

2)이른 아침이 가장 좋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가운데서 그분을 진지하게 만나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무기를 점검하지 않고 전투에 임하는 것과 같다, 연료통에 기름을 넣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우리는 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다시 채울수 있다.

3)외딴 곳을 찾거나 규칙을 정하자 4)성경을 어떻게 읽을지 계획을 세워라

마구잡이식,즉흥적으로 성경을 읽지 말고, 성경을 균형적이고 전체적으로 읽어라(예: 맥체인 성경 읽기표.. 등등)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은 성경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으로 계시된 하나님을 보는 데서 온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행복해지는 열쇠이다

2.성경암송: 필수 불가결한 전략

방법-절과 단락, 장(시편1,23편, 로마서 8장...) 혹은 한권 전체를 암송하기

1)성경암송은 그분의 말씀속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하루 종일 보여주며, 또한 죄의 달콤한 속임수의 신경을 잘라 버릴 무기를 제공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할 때 당신과 (당신이 말씀을 전하는)다른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기쁨을 주며,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킴으로써 당신의 기쁨을 간접적으로 북돋아준다.

-아주 일관되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성령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성경에 잠기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그들은 존 번연과 같지 않은가? 혹시 그들을 찌른다면 성경이 흘러나올 것이다.존 번연은 성경으로 충만했다. 그가 쓴 모든 글은 성경으로 가득했다. 그는 성경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읽었다.

<성경 암송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라.... 이제부터라도 한주에 한절씩 이라도 암송해 보자>

3.하나님의 말씀,노트,하루휴가

정기적으로 한적한 곳에 가서 피정의 시간을 갖는 계획을 세워보라(토요일 아침, 주말..휴가)질문: 하루에 성경을 50장 읽어 본 적이 있는가?(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주려있던 적이 있는가?

-연필과 펜에도 눈이 있다.

성경을 읽을때 항상 노트와 연필을 곁에 두라, 그냥 본문을 읽지만 말고 써보십시오

어떤 구절이 도움이 된다면 표시를 해두고, 그 구절에 대한 생각을 기록해 보라, 당신이 얻은 통찰을 기록해보라. 이러한 것의 주된 가치는 쓰게되면 속도가 느려지고 자신이 읽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4.말씀묵상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수1:8)”

-읽은 것을 쓰고 메모할 때 우리는 대개 묵상이라고 말하는 단계로 옮겨가게 된다. 암송이나 손에 연필을 들고 천천히 읽는 것을 묵상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다.

-히브리어의 묵상은 기본적으로 말하거나 중얼거린다는 뜻,이것이 마음에서 이루어질때 숙고 또는 묵상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말하는 것이다

-그 말씀을 곰곰이 생각하고, 그 말씀에 관해 질문하고 성경자체로부터 해답을 찾으며, 그 말씀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스스로 물으며, 그 말씀이 삶과 교회와 문화와 선교에 대해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간단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한두절을 암송한후 첫 단어를 강조하면서 자신에게 말하고, 그런후 두 번째 단어를 강조하면서 그 구절을 자신에게 다시 말하고.. 반복해서... 그리고 질문을 던져보라. 왜 이 단어가 사용되었는가? 숙고와 묵상의 가능성을 끝이 없다. 그러므로 묵상할 때 마다 하나님의 도움과 빛을 구하면서 기도하라.

3장 진지한 영적독서

-어거스틴,칼빈,루터,청교도들, 조나단 에드워즈, 찰스 하지..오래된 책들을 읽으라. 오래된 대작들이 너무 어려워 이해할수 없다는 생각은 큰 실수다. 오래된 영적고전을 우리가 전 시대의 충실한 장로들이나 목회자에게 배우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시대와 공간과 교회 뿐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여 더 넓은 ‘성도의 교제’를 하는 것이다.

-천천히 읽기

오래도니 고전을 읽는 것은 하나님을 매우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지성과 감성을 통해 성경을 읽는 것과 같다. 칼빈의 기독교강요 같이 두껍고, 여러권짜리 책에 주눅들지 마라. 확실한 것은 대작을 끝내는 것보다 그 책을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하루에 15분씩 읽으면 9개월 이면 기독교강요를 다 읽을 수 있다. 성경으로 가득한 대작들을 진지하게 읽는데 투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길이 당신 속에 더 깊이 거하게 될것이다.

4장 공동체와 말씀-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언 13:20)

-생존해 있든 그렇지 않든 간에 성경으로 충만한 사람들을 곁에 두라

1)생존해 있는 사람들: 당신이 속한 교회에 있는 사람들, 주변에 신실하게 하나님을 따라는 사람들

2)죽은 사람들: 전기(傳記)를 통해 말씀으로 가득한 삶을 산 믿음의 선배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기쁨을 위한 싸움에서 서로의 힘을 북돋워주는 것이다.우리는 혼자 기쁨을 위해 싸워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공동체적 프로젝트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이루어지게 하려면 서로를 돌볼수 있을 만큼 작은 교제권에 속하라(예수가족모임..등등)

<하나님의 말씀은 공동체적 재산이다.>

-성경읽기와 암송,묵상,독서를 많이 강조할수록 매우 개인적으로 들릴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동체적 재산이어야 하며 공동체적 사건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자들의 교제속에서 살아 있어야 한다.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각 사람의 필요에 적절한 방법으로 성경을 전하고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의 예언의 은사가 취하는 정상적인 형태 일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기쁨을 위한 싸움에서 서로에게서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신자들의 모임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

-교회의 지체가 된다는 것:교회에 등록을 하고도 영적인 삶과 기쁨과 순종을 일으키며 다른 신자와 관계를 갖지 못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그리스도를 높이고 성격을 믿는 지역교회의 책임있는 지체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매우 개인주의적이며 우리가 당장 바라는 것과 맞지않는 기준을 요구받을때 강하게 반발한다. 교회의 지체됨은 모든 관계처럼(부부 관계,부모-자녀 관계,고용자-피고용자 관계,팀원간의 관계,시민 간의 관계) 교회지체들의 관계에도 아픔이 있다. 이 관계에는 하나님의 계획과 자비에 따라 삶을 유지시키고 믿음을 강하게 해주며 기쁨을 지켜주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 교회주변부에 머물면서 이러한 축복에서 멀어지지 말라.

-이러한 말씀의 공동체적 사역에 강하게 힘을 실어주는 사실은 말씀이 실제 사람들 속에서 구현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듣는다. 우리가 그러한 사람들이 되기를 진정으로 소망한다

<그리스도인 전기>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증명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준다. 기쁨을 위한 싸움은 하나님이 우리위해 준비하신 모든 것을 맛보려는 싸움이기에,그리스도인과의 교제를 찾고,참된 그리스도인의 전기를 읽지 않는다며 형편없는 전사가 될것이다.

- 조나단에드워즈가 존파이퍼에게 준 영향

존파이퍼는 조나단 에드워즈는 1758년에 죽었지만 그와 나의 우정은 해가 갈수록 깊어진다고 말하며, 그의 말과 행동에서 수없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로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부흥과개혁사 역간)이라는 책을 그에게 헌정했다. 조나단에드워즈의 70개 결심문도 무지 좋다고 강추하심.

-그리스도인의 전기를 읽을때 우리는 평생 기쁨을 위해 싸우는 사람을 만나며, 우리에게 엄청난 도움이된다.

<기쁨을 위한 싸움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적게나마 조언을 하며 마지막 한 가지만은 꼭 기억하기 바란다: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기록하시는 말씀과 그분이 들려주시는 이야기 가운데서 그분을 보기를 기대하면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라. 그분은 당신의 호흡만큼이나 가까이 계시며 한없이 자비롭고 강한 분이다


Posted by 김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