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실천

일시: 2021년 6월 5일(토) 낮 1시-3시

장소: 사회복지책마을, Zoom

​발제: 이승미(우리장애인복지관)

진행: 김승수(똑똑도서관)

-강의: 이승미 팀장

 

김종원 샘: 사회복지 홍보의 정의-당사자와 지역사회 스스로가 복지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더불어살자고 제안하는 활동
 

사회복지홍보의 정의: 단순히 우리가 일하는 기관에서 알리고자 하는 것 만을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관계를 위해 전반적인 지역사회 커뮤니케이션 활동

우리는 누구와의 관계를 지향하며, 어떤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치고 있는가?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이 ‘광고’로만 제한 되어 있지는 않는가?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의 이미지를 우리 스스로 훼손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지향하는 ‘통합’의 한계는 무엇인가?
우리가 알려야 할 기관의 핵심가치와 정체성은 무엇인가?

포용적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은 무엇일지?

-사회복지홍보의 가치의 3가지 핵심가치
1)당사자의 주체성
-당사자의 주체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는지?
-당사자가 홍보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2)지역사회/공중과의 관계
-당사자가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 도 해야 한다.
3)기관(단체)의 핵심가치 방향성
-홍보담당자가 기관 핵심가치(미션,비전)를 이해하고 있는가?

-사회복지 홍보의 ‘방향성’
배제->통합->연대
편견의 대상->극복의 대상->사회속에 ‘개인’
동정->배려->포용

포용:보편적 상태라는 것의 범주가 모두에게 확장된 상태

-통합이 주는 한계
예)장애인 당사자를 비장애인의 세상에 통합시키는 개념(정상화)
포용:다양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개별성을 살릴 수 있는 ,보완적 관계가 가능한 사회적 구조적 의미

-포용의 사전적 의미: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임을 뛰어 넘는 의미로써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현상으로 확장된 형태.

->포용이란?
이는 무조건적인 변화와 수용을 요구하는 방법이 아니며, 개인의 가진 정체성이 타인과의 관계성에서 보완되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노력을 포함

-사회 속의 다양한 포용의 가치
-장애(다름)을 가진 상황의 단일성, 차이,개인적 특성을 가진 권리를 보장

포용적 경제:계층이나 성별,장애여부,지역에 관계 없이 성장의 과정에 포함되는 것을 의미, 이를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추구(김희수)
포용적 정치:정치적 의사 결정 및 심의과정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것(김범수)
포용적 디자인:특별한 디자인이나 개조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과 사용이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디자인(김태선)

포용도시:모든 사람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실제적인 배제 뿐만 아니라 배제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고 실질적 능력을 갖춘 도시(박인권)

-포용을 지향하는 사회로의 접근
1)미디어 <웹접근 ,모바일 접근>
정보격차—>교육받을 권리—>사회참여확대를 위한 환경마련

2)사회변화<패션 커뮤니케이션>
인종,나이,성정체성—->획일화된 모델의 관점—->다양성의 아름다움

3)유니버셜 디자인<장벽없는 마을만들기>
누구나 살기좋은 보편적인 지역사회

-포용적 캠페인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1)빈곤 포르노(모금 유도를 위해 가난을 자극적으로 묘사하여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상이나 사진)
2)배려:우리가 함께하는 당사자를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가?
3)포용/연대: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소통하고 있나요?
통합보다 한 단계 진보된 가치의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느지?

<포용적 커뮤니케이션>
개인의 개별성과 각자의 상황적 단일성을 존중하고, 개인이 가져야 하는 사회적인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환경의 변화를 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

1.포용적 미디어와 미디어 다양성
-포용적 속성의 메시지를 담는 미디어
-누구에게나 포용적 미디어

1)메시지의 속성
-개인의 다양성을 드러내기 위한 꾸준한 접근
-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다문화 등 대중이 사회구성원의 개발성과 다양성을 포괄하는 메시지 생산
-관련 용어에 대한 적절한 점검과 적용

예)연초에 기사들을 만나고 있다. 기자들이 장애인을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함께 점검해주시기를 부탁하고 있다.
2)모두의 인권의 존중받는 미디어 환경
-미디어 플랫폼의 다변화, 미디어의 성질 역시 포용적으로 변화하고 있는가?
-디지털 환경을 어떻게 포용적으로 조성 할 수 있는가?
-사회복지기관의 소통채널에 대해 점검해본 적이 있는가?

2.포용적 사회
-연대와 공감을 통한새로운 유쳥의 캠페인의 시도와 확대

포용적 사회로의 변화
-개인이 가진 개별성을 존중하고, 상호보완할 수 있는 관계 지향
-당사자를 일정한 의미로 규정시킨 개념화를 지양,창의적인 개인으로써 존중받는 사회 조성

포용도시
-모든 주민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역량을 갖추고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공식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상호의존하며 각종 의사결정 과정과 시민사회의

포용적 사회를 위한 캠페인

4.사례 나누기
-미디어 중심:애플이 만든 광고는 어떤 관점을 담았을까? (애플,접근성)
모든 사람이 기술에 액세스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장애 당사자가 영상을 만들었다)

-우리가 만드는 홍보영상,소식지에 포용의 가치를 담아보자

예)은평시민신문
-지역사회중심,지역사회와 관계맺기,이슈의 공론화(언론 매체중심)
1)우리가 만나는 당사자의 생활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확산하는 매체와 호흡한다는 것
:장애인 부모의 코로나 돌봄의 문제(생활이슈)
—>장애인 부모와 지역의 기자간의 간담회를 함
2번에 걸쳐 지역언론에 알리게 되었음
2)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객체만의 아니라 주민으로서의 삶을 공감하는 지역사회만들기

2부:질의 응답 및 토론
저는 홍보 담당자는 아니지만, 여전히 복지관에서 프로그램 및 사업 소개,광고 중심의 일방적 메시지 전달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사업을 하면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는 방식으로 일할려고 하는데, 그런 방식을 홍보에서도 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포용적 홍보는 예를 들면 장애인의 사회적 모델의 개념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이승미(언론을 공부하신 분이 어떻게 사회복지관에 입사하셨는가? 서부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포용적 커뮤니케이션:
서부장복의 핵심가치-인권이었다.
복지를 전공하지 않아서 모든 사업에 들어가서 기록하는 일을 했다.(관장님의 과제)

공공커뮤니케이션 전공
기자를 만나는 이유:당사자에 대한 생각,관점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가 하는 것에는 변화가 일어나기 힘들다. 지역매체:구나 시에 예산을 받아서 기사를 쓰는 것이 많다. 지속적으로 기자를 만나야 한다.

1)내가 쓰는 메시지의 관점이 바꿔야 한다
2)기사들의 관점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한다.

-복지관 홍보 담당자의 인권가
당사자와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이야기를 알린다.

-홍보담당자의 일과: 모니터링(복지관,장애,인권,..)장애인 언론,지역매체,언론사 기사스크랩
복지관 채널관리(댓글 달기),
,소식지업무,직원 워크샵 준비

-홍보캠페인 활동하고 나서 캠페인을 잘 했다고 한다면 평가 및 성과측정을 어떻게 하는지?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지역과 지역언론과 어떤 관계를 얻게 되었는지, 질적 평가를 했다.
당사자의 일상을 공유,은평구 의원이 장애인 폄하 발언을 했을때 문제 제기를 당사자와 함께 했을때...
-작은 캠페인(마을캠페인) 당사자의 메시지
주민들의 메시지,피드백을 공유하는 것이 평가가 되었다.

채널의 응답수는 당연히 양적 평가를 했다.
-포용적 커뮤니케이션을 지역사회 안에서 어떻게 풀어갔는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비장애인이 바뀔수 있도록 하는것
-직원들과 포용적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공유했는지...

-이승미(샘)
통합적 개념—>포용적 개념의 홍보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부장복의 홍보물(이승미 샘의 당사자 중심의 홍보물 을 보여주셨다)
정순우: 기술적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포용적 가치를 담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승미샘 만든 책-프리즘(관계를 살리는 홍보)


<이명묵 이장님의 광고>
1.포용적 커뮤니케이션 개념 이해
-사회적 약자를 배제 시켜왔습니다. 한국사회가 그들을 사회의 기준에 놓고, 그들을 통합시키고, 적응시켜왔다. 이제 그들의 기준,당사자의 기준으로 복지를 해보자.포용해보자.

2.담당자가 아니다. 홍보 전담자:잘 한것 몇까지( 홍보 전담자를 채용한것) 동기와 결과까지 좋았다.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장에게
장애인 복지관 채용: 사회복지사,직업재활사,치료사(그때는 불법이었다)
-홍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홍보 실무 전담자가 필요했다.
-구청, 시청에 채용보고를 해야 한다.
은평구청 담당자에게 연락했다. 사회복지사,특수교사도 아니어도 사람을 써야 하겠다. 3년안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겠다.
-홍보는 기술적인것 이 아니다. 사회복지와 가치와 기준을 사회에 알리는 것이다.

-홍보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했는가? 성과측정(양적평가도 아주 우수했다)
-서부장애인 복지관 한달 방문객 한달 15,000명/ 블로그 6,000명(서부장애인의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가 있다. 장애인 복지 영역에 대한 정보가 있다) 컨텐츠의 보물창고가 되야 한다.

3.7월3일(토) 주파수 119 사회복지 글쓰기(쉽바사)
전안나 작가(18년차)13년 동안 도를 닦았습니다.
이것이 사회복지 업무 글쓰기 매뉴얼이다. 또한 문서작성을 할때의 사회복지사의 마음자세를 배울 수 있다.
빨리 신청하십시요

Posted by 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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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별사랑그룹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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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 청소년의 집(김자경 원장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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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교육복지센터(류경숙 센터장).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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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일 주파수 119
주제:우리아이들 어떻게 행복하게 키울 것인가?
아동복지현장 4명의 사회복지 전문가
이야기 초대 손님의 강의와 토론

 

1. 아동복지현장 4명의 사회복지전문가 강의(강의 발제문 첨부파일 보시면 됩니다)

 

- 김자경 (나사로청소년의집)
“아이들이 아동보호치료시설이나 소년원에 오기 전에엄청난 상처를 받고 살아가기 전에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안에서 아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실천이 보다 촘촘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 예: 학교에 사회복지사가 배치되면 좋겠는데, 한 명정도가 아니라 사회사업팀이 있어서 위기 가능성을 사전에 발굴되면 좋겠습니다”
-류경숙 (금천교육복지센터)
“지역에서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수 있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만나게 해주세요”
-유재옥 (별사랑그룹홈)
저와 생활하는 아이들은 우리 대부분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입니다. 아니, 상상할 수 없는 학대를 부모에게 받았죠.. 그래서 그들의 상처가 아물어 나만의 빛으로 반짝이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별사랑 그룹홈”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상처받고 두려움에 떨던 아이들이 때되면 따뜻한 밥먹고,남들이 가는 학교도 가고, 집에서 TV보며 거실에서 뒹굴고 있도록 그들의 곁에 있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영 (강남드림빌)
(제가 갑자기 가벼운 사고가 생겨서..강의를 못들었습니다..ㅠㅠㅠ)

2.김승수 관장님과 아동복지현장 4명 전문가와의 토론 및 질의응답
<김자경 선생님>

비행청소년에 대한 편견: 마주치기 싫은 어려운 아이들
비행청소년의 기록을 읽으면서

내가 만약 이 아이였다면 나는 과연 살아있을 수 있을까? 그들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로 대단하다고 느꼈다.

비행의 단어: 사회부적응,학교부적응이 과연 맞을까? 일탈행위 자체를 문제로 볼수 있을것이지만, 우리사회에 적응하는 건 만이 바른 건 아닐일수 있다. 사회가 비정상적인 것이 있다면 사회 적응하는 건만이 옳은 건 아닐 수 있다.
우리시대의 학교는, 사회에 적응하는게 과연 옳은가?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김승수 관장님의 발언중에서)


아동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학교에 부적응하는 아이들은 건강한 아이들일수 있다. 학교부적응자는 범죄자 인가? 학교의교칙을 어겼거나, 선생님께 대들었다고 해서 ....

아이들의 억울함,부모의 억울함을 풀어야 겠다. 부모가 힘이 있으면 무마되기도 한다. 부모의 빈부의 차이에 따라 처벌여부도 결정된다.

-유재옥 선생님:이 일을 하면서 분노가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룹홈 선생님.일반사람들의 시각과 동일했다. 사람은 다 동등한데, 사회가 아이들의 계층을 나눈다.

예:그룹홈 담당자로써 아이들 재난소득을 받는데, 6명의 아이들의 재난소득을 유용하는 것이라는 아닌가 하는 눈을 흘겨보는 경험했다.

<이은영 원장님>
드림빌 직원들이 왜 이리 많이 바꼈어요? 이런 질문들에 다시 물었어요? 이렇게 많이 바겼는데, 남아있던 직원들이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사회사업을 잘 하고 있지 않습니까...?공무원 등 상대방의 질문을 잘 듣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질문하자.

현장에서 승화하자.

저는 전문가가 아니다. 전문가는 교수인가? 정책전문가...우리는 현장전문가이다. 

4명에게 전문가의 주관적 정의는 무엇인가?

이은영 원장님 -신입직원이 "원장님은 비전문가예요~"예: 연구자만이 전문가인가? 그들의 편에서 그들의 언어를 구사하고, 공감하고 대변해주면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유재옥 선생님은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사람, 사랑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 그래서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전문가다. 나는...늘 전문가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김승수 관장님:우리는 나서야 할때는 나서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 해야 한다. 현장 전문가로써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기위치에서 일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전문가다. 인내가 있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작은 것부터 밥해주고, 놀아주고, 인사하고, 그런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아이들을 위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것이 전문가 아닌가..?

전문가로써 더 열심히 해야 겠다.

계속 공부하는 사람은 전문가다.

아침에 따뜻한 밥을 주는 경우가 별로 없다. 잘 다녀왔냐는 인사하는 것이... 이런 것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곁에 서있는 사람.

류경숙 센터장님: 내가 생각하는 전문가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 현장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 설득을 잘 하는 사람이 전문가다. 아이들,부모들은 설득은 잘 하지만, 돈과 힘을 가지고 있는 체계를 설득하기는 힘들다. 내가 전화번호를 안 바꾼다. 내가 함께 했던 아이들이 나에게 전화나 sns 에 꾸준히 올리고 있다.  

그들의 편이되서 그들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시선을 갖을려는 것, 아이들의 소리와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는것

아이들의 삶을 통해 내 삶이 풍요로워졌다.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쳐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장을 펼쳐줘야 하나? 


제도의 규칙대로 사는 아이들...

일탈에 대한 관점: 아이들을 문제로 보지 않게 됨.

-그룹홈:치료를 3년 했는데.. 다시 맨 처음으로 돌아갈때... 분노할때..

단 한명이라도 자립할 수 있다면... 좋겠다.이..야 사람됐다.

"저는 집이라는게 이렇게 좋은줄 몰랐어요~~"

-기영철샘: 이 아이들의 지지층을 어떻게 만들어줘야 할까? 지역사회의 조직 연결하기

-스스로 자랄수 있도록 돕되, 동네 지지망을 연결해주자.

-구호물품 줄때 아이들 인증사진 안 받았으면 좋겠다.

-최세나:그 아이들이 세금을 내면서 살고 있을지, 세금을 쓰면서 살고 있을지...

-우리가 아이들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일하고 싶다.

-드러나는 문제만 관심갖지 말고, 본질적인 고민을 하자.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행복하게 하는데....

-기댈수 있는 지지자가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잘 했던것 부모에게 또는 지인에게 잘 전달해주자. 

-강의와 토론을 들으면서 나의 두명의 딸과 나의 복지현장에 어려운 아이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것만이 아이들의 현실이 아닐 수 있구나... 김도현 선생님의 장애학의 도전에서 이야기 했던 "시좌"라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만 볼 수 있다. 내가 서있는 자리를 벗어나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살피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다.

내가 있는 곳에서 그런 아이들을 만나 그들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Posted by 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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