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의 저자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우연히 지하철역 스마트 도서관에서 '관종의 조건'을 빌려서 2주간 읽었다.
'관종'이라는 말은 관심을 과도하게 끌려고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로 관심종자라는 말로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관종이라는 말을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추구하기 때문에 관심추종자라는 중립적인 표현으로 사용한다. 관심을 병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은 관심병자라는 구분하고 있다.
우리사회는 개인부터 조직,회사의 마케팅,사회까지 관심이 돈이 되는 사회가 되었다고 한다.
관종의 4가지 조건으로 첫번째로 꺼지지 않는 가시성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눈에 자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왕자에서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이 있지만, 요즈음 사회는 지속적으로 눈에 띄어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SNS을 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계속 알리고, 유튜브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둘째로 고집스러운 협력성을 가져야 한다. 자신만을 특성을 혼자만 간직한 것이 아니라 타인과 다른 조직들과 협력함으로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업에서도 자신만의 특성이 있는 기술이 있다면 그것을 독점하지 않고 더 많은 기업에 기술을 공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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