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북 친구인 담장너머교회 임승민 목사님의 추천으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어제 부터 읽어서 분노에 대한 부분 4장을 읽었다.
이제 부터 스트레스 부분을 읽을려고 한다.
5장.스트레스는 어디에서 생기는가?
우리는 평생 스트레스 요인과 만날수 밖에 없다.
인생에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에 어떻게 영향을 받고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선택권만 있다.
-진짜질문:어떻게 하면 삶의 스트레스 요인이 우리를 정복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그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느냐?
-스트레스 요인의 근원
1)상황이나 환경:예)예측할 수 없는 날씨,실직,장비 고장 등등,우리가 겪는 달갑지 않는 일들
2)우리의 한계와 결함:(지적,육체적,사회적,경제적,관계적 요인 등등)
3)다른사람들과의 관계:사람들은 서로 가까워질수록 가시에 더 많이 찔릴것이다.
사람들과의 화목을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으며, 화목을 이루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인생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전형적인 반응
1)심신을 약하게 하는 두려움 혹은 불안
각각 다른 여러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해서,마침내 우리에게 스며든 두려움때문에 직장을 잃거나 병을 들거나 , 삶의 제약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두려움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활동에 참여하지도 않으며, 외모가 훌륭하거나 지위가 높거나 돈이 많거나 똑똑하거나 유식한 사람들이 있을때는 초조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두려움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지만,어떤 형태이든지 사람을 꼼짝 못하게 한다. 과도하게 심신을 약화시키는 두려움은 인생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그릇된 반응이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29:25)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8~19)
하나님은 수 많은 곳에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며, 인생의 스트레스 요인에 심신을 쇠약하게 하는 두려움으로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2)걱정과 염려
걱정은 대개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초점을 맞춘다. 걱정은 미래를 지나치게 염려하는데 국한되지 않으며, 과거에 일어났거나,현재의 반응일수도 있다.사람들은 스트레스 요인이 닥칠 때 마다 너무나 자주 습관적으로 염려한다. 하지만 염려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잘못된 반응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마6:3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3)원한과 분노와 적의
"내가 당신에게 원할 때,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방식대로 그 일을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힘들 줄 알라"라는 뜻이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엡4:31)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5)
4)우울과 낙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아주 흔한반응이다.
-주 안에서 기뻐하라(빌3: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것이니라(딤전6:8)
5)시기와 질투
예)가인과 아벨:우리는 다른사람의 성공에 비슷한 방식으로 반응했거나 반응하고 싶었던 적이 아주 많다.
우리 대다수가 인정하는 것 처럼 우리는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마음껏 기뻐하지 않았고,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다정하게 대하며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지 않았다.
6)짜증이나 성급함이나 조바심
압박을 받고 있으면 표정과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 다른사람의 감정을 퉁명스럽게,무신경하게,배려없이 대할 수 있다.
저자도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조바심을 낸다고 언급했다. 언제,누구에게 그런반응을 나타내는지 분석해보면, 저자는 불가능해 보이는 요구를 받거나 할 일이 너무 많으면 조바심과 짜증이 난다.
나는 언제,누구에게, 짜쯩이나 조바심이 나는지 확인해보고, 그런 가능성이 생길때 미리 경고를 받고 미리 대비하자. 그러한 자각을 덕분에 내 죄에 더 주의하고 민감하게 되었다. 또 어쩌다가 내 조바심에 피해를 입게 된 사람에게 더 빨리 잘못을 고백할 수 있었다.
7)부인과 가식
저자의 연구결과,사람들은 스트레스 요인을 대할 때 흔히 부인한다.사실은 괜찮지 않은데도 자기들에게 별일이 없는 척 한다. 부인과 가식하는 방식은 인생의 스트레스 요인에 경건하지도, 도움이 되지 않는 반응이고,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자신의 쉽게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이 어떤 종류인지 알고 있어야 하며, 가장 빈번하게 반응하는 악한방식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런 악한방식을 늘 조심해야 한다>
- 자신이 경건하지 않은 태도로 반응하기 쉬운 경우를 확인한다
- 누구와 있을때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일 높인지 발견한다
- 비성경적인 방식으로 반응할 때 서둘러 하나님과 다른사람들의 용서를 구해야 한다.
6장 스트레스에 잘못 반응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결과1:좋지 않은 인간관계
결과2:영적 성장의 무력화
결과3:영적 유용성 결여
당신이 스트레스를 불신자들과 똑같이 처리한다면 그리스도를 위해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결과4:직업과 교육상 성취 저해
결과5:신체상 문제
스트레스 요인에 잘못 반응하지 않으려면, 잘못 반응할 때 발생하는 파괴적인 결과를 경험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7장.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1
1.스트레스 극복요소 1
-요셉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틀 안에서 보았으며, 그 신념이 바로 스트레스를 극복한 핵심요소 였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엡1:11)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시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
참새 하나가 세상을 떠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참새는 죽지 않는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이 참새처럼 중요하지 않은 것의 죽음에도 관여하신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분명히 관여하시며 지극히 마음을 쓰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위로를 받기를 바라신다.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시103:19)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시37:23)
하나님은 의롭게 된 사람의 인생 계획 전체가 아니라 ‘걸음’을 정하신다. 이 말은 하나님이 그 사람 인생에 세세하게 깊이 관여하신다는 뜻이다. 즉 사람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턱대고, 혹은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날 일이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누가 정하는가? 하나님이 정하신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벗어나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마다 진정으로 이 말씀의 내용을 믿으면서 그 분명한 의미를 자신의 생각과 연결시킨다면 불경건한 반응이 최소화되거나 없어질 것이다.
-자기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지혜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시며 자비로우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틀 안에서 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때가 있더라도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 결국 바울 자신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예:요셉,바울)
-스트레스에게 정복당하기 전에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틀 안에서 보기로 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사고방식이 일종의 습관적인 방식이 될 때까지 자신을 훈련시켜야 한다.
2. 스트레스 극복요소2
-모든 일에 하나님에게 감사하기로 해야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5:20)
1)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명령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자 자녀로써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
2)하나님은 끊임없이 감사를 받을 만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유익하다.
3)모든 일에 언제나 감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일이다. ‘순종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감사를 드리지 못한다면 주님이라는 분에게 불순종하는 것이다.
-시편의 시인은 여러 곳에서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는 습관과 그 유익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예:시34편)
시인은 감사해야 할 이유를 줄곧 생각하고 실제로 감사했던 습관 덕분에 스트레스에 대한 경건치 못한 반응과 그로인한 결과를 피할 수 있었다.
-감사를 드려야 할 일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라.자기가 감사해야 할 일들을 적어내려가고, 혼자있거나, 다른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역대하20장 여호사밧의 예)
-스트레스가 무척 많은 상황에 직면했을때 사람들이 노래하고 찬양하며 주님에게 감사를 드리게 했다.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태도를 생각하자고 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147:1)
8장.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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