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8주일 제24문~25문

제24문: 사도신경은 어떻게 구분됩니까?

답:셋으로 구분됩니다. 즉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워,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가 그것입니다.

 

제25문: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라 하면서 왜 삼위, 즉 성부,성자,성령을 말합니까?

답: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자신을 그렇게 계시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삼위가 곧 유일하고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28:19)

 

삼위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자, 우리의 구속자, 우리의 성화자입니다. 

인간인 우리는 피조물이고, 우리는 의 마귀의 포로(노예)이고, 우리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만약 성부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고 우리가 그분의 피조물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창조자는 무엇을 만들때 목적을 가지고 만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자라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뜻에 따라서 살아가야 마땅합니다.

 

만약 성자하나님이 우리의 구속자이고, 우리가 마귀와 육신의 포로였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자 하나님은 친히 인간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켰습니다. 

 

만약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서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비록 우리는 삼위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구속과 해방을 얻었지만, 죄인 되었을때의 못된 심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못된 심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는 육신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상단의 해설:특강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상) 인용 

하나님은 한분이신데 마치 세분인 것 같습니다. 한분이신데 삼위로 계십니다. 잘 이해 되지 않지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계신것이 분명합니다.

헤르만 바빙크는 모든 은혜가 성부로부터, 성자를 통하여, 성령안에서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

제4문: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답:하나님은 영이시며, 하나님의 존재,지혜,능력,거룩,공의,선함,진실은 무한하고 영원하며 불편합니다.

 

제5문:한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이 있습니까?

답:살아계시며, 참되신 오직 한 하나님만 계십니다

 

제6문:하나님의 신격에는 몇 위가 계십니까?

답:하나님의 신격 안에 성부,성자,성령 삼위가 계시며, 이 세분은 한 하나님이시며, 본질이 같고, 능력과 영광이 동등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