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브랜드 사회복지사를 읽고서
‘나 브랜드 사회복지사’를 읽고서
나 브랜드 사회복지사 책을 읽으면서
정말 멋진 사회복지사를 9명 만났다.
현장에 있을때 부터 사회복지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자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사람이었다.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는 복지현장에 있을때 보다 프리랜서로 있을때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일하수 있어서 더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
9명 저자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프리랜서로 된 경위와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준비하고 구축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읽을 수 있다.
프리랜서로 안정적인 수입 벌기가 녹녹치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복지기관에서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것이 더 쉬운 길일 것이다. 저자 마다 프리랜서 경력과 유명세가 다르지만 복지기관에서 근무할때보다 몇배나 많은 수입을 얻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장에 계속 있으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복지만화가 이창신 저자, 당사자와 함께하는 강점 사례관리하는 이혜주 저자의 이야기도 읽을 수 있다.
홍보하는 사회복지사 김근태 작가
심리교육하는 사회복지사 김은선 작가
모금하는 사회복지사 정현경 작가
사례관리하는 사회복지사 이혜주 작가
웰다잉하는 사회복지사 강원남 작가
문화기획하는 사회복지사 김대근 작가
장사하는 사회복지사 김태웅 작가
만화그리는 사회복지사 이창신 작가
글 쓰는 베스트셀러 사회복지사 전안나 작가
9명 사회복지사가 오랜시간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업계에서 나름 경쟁력까지 있다. 복지기관,구청,평생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육을 기획할때 강사로 초빙해도 좋을 것 같다.
복지기관에서 단체조끼,기념품을 제작할때 김태웅 선생님께 연락해도 좋겠다. 장사로 사회복지를 할 수 있다니 아주 새로웠다.
복지관에서 동료와 현수막 디자인,카드뉴스 디자인을 자주 한다. 점점 멋있게 만들고 있는 우리를 보면서 동료와 함께 **애드(현수막 디자인업체) 만들자 했던게 생각난다.
현장에 있어도, 현장을 벗어나도 퍼스널 브랜드로 사회복지를 더 멋지게 실천하는 9명 저자 이야기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준다.
나는 무엇으로 퍼스널브랜드를 만들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개인 브랜드를 갖는 것이 좋아하는 사회복지를 오래동안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몇년안에 9명의 저자를 모두 만나서 책에 싸인을 받고 싶다. 마치 어릴적 읽었던 만화책의 드래곤볼을 모으듯이…

